~ 며칠 전 ~
...
그런 일도 있었죠~
아무튼!
오늘도 평화로운 인천시 세이동 앞바다.
여러분은 플로깅을 위해 달모래 해변으로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
그렇게 쓰레기를 줍던 중에 갑자기 나타난 아저씨.
당신들을 발견하곤 맹렬한 기세로 쫓아옵니다.

너네 다 사교도지?! 다 알아 이것들아!!!!!
뭐야 왜이래요?!



모브 아저씨는 쓰레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삿대질하며 뭐라 뭐라 소리치고 있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어?!







안 그래도 말이야, 저기 이상한 게 생겨서는... 일이 아주 곤란하게 됐는데!1!!
뉴~스도 안 보고 살어?!!!!
(여기저기 삿대질 합니다.) 국회의원 최덕희 알어?! 내가 그 사람 남편 김광철이야~




뭐야 왜 저래….
개저… 아니,
아저씨의 외침을 요약하자면 가까운 바다에 ■■■의 강림예정으로 인해 집값 떨어진 다주택 소유주의 애환이네요.
무시하거나 되받아치려는 순간,
김광철 씨와 같은 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플로깅 하는 이들을 쫓아냅니다.
어? 뭐야! 이~ 씨X!! 아이~ 환경과 인류를 위해 일하고 있었는데 미치겠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런 사람 한두 명 있는 것도 아니고...



아침이나 먹고 해산하죠?





목표한 만큼은 쓰레기도 주웠고…
우리는 근처에서 아침만 먹고 해산하기로 합니다.



메뉴는 먹고 싶은 걸로 해요.




)따뜻한 랍스터)





칼국수 동의합니다.
대표님도 서민적인 걸 드셔보시고 공감하셔야죠.




학생 때였나~.



그렇게 우리는 칼국수 집으로 향합니다.
...
...
두런두런 이야기하던 중,
장미의 핸드폰에서 알람 노랫소리와 함께 오늘의 주요 뉴스 읽어주기 기능이 실행됩니다.



네?
이게 무슨 말이야?

기준치: | 50/25/10 |
굴림: | 1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55/27/11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스몰토크죠.





생각도 못 한 일이네요…
뭐, 신화생물을 쫓아내 준다고 해도 바닷가 쓰레기는 주워야 하는 것이며 해양 쓰레기는 신화생물 못지않게 지구에 해를 끼칩니다.
신화생물을 안전하게 송환하는 것은 담당 부서의 공무원들이 할 일이겠죠.
아, 맞다.
내일 플로깅은 어떡하지?

내일은 그냥 이상한 사람 안 만나게 저녁에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새벽 러닝 겸 플로깅은 어떠세요, 다들?







네, 그럼 걷기만 해요.






저질체력은... (저 두 명 아닌가.)







아무튼, 새벽에 플로깅을 하자니 좋은 생각입니다.
옷은 최대한 눈에 덜 띄게 입고 옵시다!
~ 다음 날 오후 7시 경 ~
어떤 옷을 입고 왔나요?











혼자 깔깔이 입고 온 준혁 군에게 보너스 주사위를 드리겠습니다.
이지메 보상이에요.
당할 만 하죠?




오늘도 보람차게 쓰레기를 줍고 해변 으슥한 곳에 있는 작은 쓰레기 처리장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돌아서면,
근처 골목에서 수상한 패딩 무리를 발견합니다.
초봄의 저녁이기에 춥긴 한데…
저렇게 단체로 검정 롱패딩을 입을 필요가 있는 걸까요?


장미 씨도 저기 가서 껴요.















잘 간직하세요.







(어깨 으쓱)





검정 롱패딩 무리에서 엄청나게 수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요즘 단속이 심해졌으니, … 여러 구역으로 나누는 게 좋겠군….”
이런 내용의 대화가 어렴풋이 들립니다.
엄청 수상하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안 들려...)
강행 가능합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30/15/6 |
굴림: | 3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30/15/6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그때
사교도 한 명이 장미가 넘어지는 소리에 뒤를 돌아봅니다.


사교도 A:... ... ...저거 뭐야?!

사교도 A:(척척척 장미에게 다가갑니다.)
당신 뭡니까? 뭔데 우리 계획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요?!!!
썩 안 꺼져?!!!!!!




사교도 A:뭘 소리를 질러/?!!!!
나 54살이다!!!!!!!

(회피)



사교도 A:당신 어디 외국에서 살다 왔어?!!!!
예의는 무슨 예의야!!! 남의 이야기 먼저 들어놓고!!!!!


사교도 A:어휴, 어휴... 내가 말을 말아야지!!!!

사교도 A:새파랗게 어린 것들이 말이야!!!!


서로 옥신각신하던 와중,
아까 봤던 개... 아니, 아저씨가 나타나 수상한 사람을 말립니다.

내가 이 사람 데려갈게요. 어제는 미안했어요? (^^;;)

그렇게 말하고는... 쌩 하고 사라집니다.




(끄덕끄덕...)


아까의 소란으로 수상한 사람들은 흩어져, 계획을 들어보려던 게 무산됩니다.


흩어진 사람들을 보며 생각합니다.
우리 이제...
어떡하지?

기준치: | 75/37/15 |
굴림: | 3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85/42/17 |
굴림: | 1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흩어진 사람들이 지금은 여러 명이라 상대하기 어렵지만,
한 명만 있을 때를 노리면 대체 뭐 하는 건지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수상한 무리 중 한 사람을 골라 그 뒤를 밟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봤던 아저씨가 되겠네요.






(그러니까 당하지... 준혁 놓아두고 아저씨나 슬렁슬렁 따라갑니다.)




...
...
...
15분 정도 걸었을까요?
미행 대상은 인적이 드문 부둣가 끄트머리에서 멈추더니 주섬주섬 봉투의 묶인 부분을 풉니다…
막으려면 지금입니다!!





저 빵셔틀이 된 기분인데.
이거 인권침해입니다.

땀 낼 생각 없다고 했잖아요.



남 복장 보고 뭐라고 하면 안 되죠.







뭐, 뭐, 뭐, 뭐야?!


감히 위대한 그분을 맞이하기 위한 계획을 방해하려는 거냐?



방치된 듯 사람은커녕 배나 제대로 된 건물도 없이 휑한 부두 끝에서 봉지를 들고 있던 사람은 매우 당황하며 당신들을 향해 손가락질합니다.

어,
아?
으악!!!!!!

안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서 있더니…


발을 헛디딜 뻔한 듯 비틀거리다가 그만,
들고 있던 봉지의 내용물을 흠뻑 뒤집어쓰고 맙니다.




닿으면…
아아악!!!!!!!
갑자기 그가 자신의 얼굴을 벅벅 긁으며 공포에 질린 음성을 내지릅니다.

‘왜 저러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때쯤 점점…


그의 몸에 나타나는 변화가 눈에 띕니다.
벌어진 옷 틈 사이로 보이는 피부 아래 무언가 끊임없이 꾸물거립니다.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김광철 씨가 점점 더 괴로워하더니…
무언가 뚫고 나오며 터지는 소리가 들리며 그의 몸에서 촉수가 뻗어 나와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인간적인 곡선의 주름이 새겨진 피부는 점차 비늘 덮인 고무 같은 모습으로 변하였고,


얼굴에 촉수가 잔뜩 붙어 두족류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바뀌며 꿈틀거리다가 바다 쪽으로 몸을 던집니다.


무슨..
뒤이어 풍덩 소리가 들린 후 부둣가는 조용해집니다.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기준치: | 80/40/16 |
굴림: | 1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75/37/15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5/32/13 |
굴림: | 3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5/37/15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태랑 제외 이성 -1


... ... (미간 찡그립니다.) 저거, 봉지 좀 볼까요?



... 누구 집게 같은 거 없어요?



집게를 얻고 싶다면...

기준치: | 60/30/12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서단비화는 마침 아저씨가 들고 있던 집게를 꺼냅니다.
준혁이 슬쩍 보면, 봉지는 50L 정도 용량으로 보이는 검은색입니다.

그렇게 검은색 봉지의 안을 보면...
수상한 폐기물 같습니다.

이상한 냄새가 나고 점성이 있어 보이는 액체입니다.

불투명하며 이것저것 뒤섞여있어서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어요.
독성이 있을지도 모르니 닿지 않게 조심합시다.


그런데...
안에서 뭔가 꿈… … 틀…?거리는데?...요?




바닥에 엎어보거나, 지자체에 신고하거나, 만져볼 수 있습니다.











장미, 신고하나요?

엎어본 후 신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어 뒤로 멀어짐...)


시청 직원:네, 인천시 000 직원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직원분이 오셔야할 것 같은데요-?
시청 직원:아, 네에. 신고 감사합니다.




시청 직원:불법 투기물을 부둣가 쪽에 잘 놓아주시면 저희 측에서 처리하겠습니다.

시청 직원:신고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저..?걸? 옮겨야....(찡그리며 검은 봉투 빤히)
묘하게 불친절한 통화가 대수롭지 않게 끝납니다.
시청 직원은 잘 놓아두라고 했으니, 어딘가에 잘 놓아두면 되겠죠.
뭐... 우리 책임일까요, 설마.











그래서 한다고요, 만다고요.




....갑니다?




하남자가 봉투를 뒤집어 엎고 도망갑니다.
철퍽,
바닥에 쏟아진 내용물을 보면...
점성이 있고 덩어리진 부분이 군데군데 있는 초록빛을 띠는 어두운 액체입니다.



액체를 살피다 보면,
몽글몽글한 덩어리 중 하나가 빠른 속도로 바다를 향해 기어가더니 물속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뭐라는 거야. 지금 그게 중요해요?



미확인 생물체인지 뭔지.









준혁이 쏟은 봉투에는 더 남은 게 없습니다.

엎어버린 내용물과 비슷한 것들만 잔뜩 있네요.

























장미가 주섬주섬... 집게를 들고 정리합니다.
상여자와 하남자란.

수상한 폐기물도 발견했겠다.
이제 이 뒤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려는데,
...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태랑 씨가 안 보이는데요?!




어.







어쩐지 누가 서운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민망했나.





준혁씨가 찾아야하겠지만
(남자니까.)

좀 기다려보죠?
부두에 남겨진 여러분….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창 고민하던 때, 태랑에게서 문자가 옵니다.


전화번호 있다고 해라.




















시민 의식이 투철한 장미.
112에 신고부터 합니다.



태랑이 보낸 문자에서는... 뒤이어 현재 위치를 캡쳐한 스크린샷도 왔습니다.

위치를 알게 됐으니 이제 구하기만 하면 되겠네요!
가봅시다.

물론,
위치를 알았다고 해서 쉽게 찾아가긴 어렵겠죠.
이 근방은 이젠 쓰지 않는 창고나 문 닫은 공장도 많은 지역인 데다가 점점 어두워지는 시간대기에 길을 찾기 어렵습니다.

기준치: | 10/5/2 |
굴림: | 2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10/5/2 |
굴림: | 32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20/10/4 |
굴림: | 52 |
판정결과: | 실패 |
모두가 길치가 된 그때.
태랑이 카X오톡 위치 공유하기를 보내옵니다...




저런, 안타까워라.


아아-..대표님 사설 경호원 없어요?

인천이라 멀진 않으니까.
일단 가보고, 위험하다 싶음 부르죠?








...
여러분은 그가 납치된 공장 근처로 무사히 도착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히 오래전에 문을 닫은 방직공장입니다.
지금은 검색해도 나오지 않을 회사명이 건물 지붕과 벽면에 얼룩덜룩 형태만 간신히 남아있습니다.
원래 부지가 넓기도 하고,
무슨 중요한 일이라도 있는지 아니면 몰래 폐공장 부지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배치된 인원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심해서 태랑이 갇혀있는 건물 쪽으로 가봅시다.



조잘조잘 이야기하던 그때,


사교도 B:너희 뭐야?!!!!!!



대인기능 판정 가능합니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돌겠네)
사교도 B:...무슨 외부 업무야?!!
사교도 B:처음 보는 얼굴인데?!!!!

기준치: | 35/17/7 |
굴림: | 2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30/15/6 |
굴림: | 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교도 B:... ... ...그렇군요.

사교도 B:못 알아봬서 죄송합니다. 마저 가던 길 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사교도는 제 갈길을 마저 갑니다.
서단비화를 한 번 째려보고요.



...
조금 일찍,
태랑이 갇혀있는 건물 창가에 도착합니다.
당장이라도 빼내 주고 싶지만, 아직 감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있는 것 같네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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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월 19일 21시 08분 인천시 서쪽 30km 지역 신화생물 이동/동해 방향 응시 조심, 재난안전관리본부 행동요령에 따라 대응, 실내로 대피]
태랑은 문밖에서 재난문자 알림이 울린 뒤,
서 있던 사람들이 발소리를 죽이고 나가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
...
...
여러분이 공장 내부로 들어가면 보이는 광경은 거대한 기계들…
그리고 그 기계들과 두꺼운 관으로 연결된 크고 작은 원통형 캡슐이 공간을 녹색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복잡하고 매우 넓어 건물 안으로 들어온 사람도, 방 밖으로 나온 사람도 같은 종류의 캡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문어나 낙지처럼 다양한 굵기의 촉수가 뻗어 나왔지만,
온전한 형태를 이루지 못하는 듯 반쯤 녹아내려 있는 생물들이 캡슐을 통해 삶을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 크기는 매우 다양한데…
생각해 보니,
우리는 눈앞에서 사람이 변하는 것을 봤었죠.
사람이 들어갈 법한 크기의 관도 있으며, 심지어 그 안은 비어있지 않습니다.

기준치: | 79/39/15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4/32/12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4/37/14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최준혁, 임장미 이성 -1
서단비화 이성 -1d3

rolling 1d3
(
)
1
1
그 실험이라는 것은 생물을 변하게 만드는 거였고,

심지어 사람에게도 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버리려던 폐기물은 이 과정에 나온 것이었겠죠.
...

안을 얼마나 돌아다녔을까요?





중간 정도의 지점에서 납치됐던 사람과 구조하러 온 사람이 만납니다.












무슨 상처야.




네, 맞아요.



...
여러분은 시간에 맞춰 도착하고,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나요?








...
...
...
인류와 환경을 위해 시작했던 플로깅으로 인해 엄청난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위험천만했고 누군가 두족류가 되는 상황이 왔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우리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신고도 제대로 접수되었으니 잘 끝났습니다.
플로깅하는 사람들을 쫓아내고, 걸려도 상관없다는 듯 뻔뻔하게 위험한 폐기물을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남겨주어야 할 바다에 버리던 집단.
신앙과 욕심에 눈이 멀어 소시민의 삶을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소시민들이 멋지게 해결해 내면 어쩔 셈이지?!
여러분의 신고 덕분에 사교도 집단이 도망가기 전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보복을 우려해서 공개적으로 용감한 시민상이니 하는 것들은 받지 못했지만...

인천시의 깨끗한 바다는 지켜냈으니까요!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음은 보상입니다.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했으므로 전체 이성 +1d6

기준치: | 74/37/14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


2

rolling 1d6
(
)
1
1

rolling 1d6
(
)
3
3
바보 서단비화.
그렇지만 경찰에 신고했으므로 이성 +1d3입니다.
굴려보시죠.

rolling 1d3
(
)
3
3
다 채웠나요?

굿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쓰레기 불법투기 포상금.
20만원입니다.

4명끼리 나눠 가지세요.








남은 5만원은...
인천시 해양단체에 기부되었습니다.

어머


민첩한 하루 되세요.

